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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미기·선의, 中판 ‘프듀’ 1·2위...“활동 병행할 것”
입력 2018-06-24 15:10 
우주소녀 선의, 미기.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방송된 ‘창조 101 마지막회에서는 미기와 선의가 각각 1억 8524만 4357표와 1억 8153만 3349표를 얻으며 최종순위 1위와 2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 화전소녀로 데뷔하게 된다.
이와 관련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향후 미기와 선의가 화전소녀와 우주소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조 101'은 Mnet '프로듀스101'의 판권을 정식으로 구입해 제작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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