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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치차리토는 내가 맡는다 [한국 멕시코]
입력 2018-06-24 09:21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 옥영화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23일 오후(현지시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렸다.

멕시코는 전반 PK골과 후반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국 패했다.

대한민국 김영권이 멕시코 치차리토와 공중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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