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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1박2일` 판문점 특집, 오늘(24일) 공개…"미처 몰랐던 이야기"
입력 2018-06-24 0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박 2일 판문점 특집이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에서는 판문점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박 2일은 4.27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에 집중된 가운데,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판문점을 찾는다. 제작진은 판문점 관할 UN사에 몇 년간 촬영 협조 요청을 보낸 노력 끝에 판문점 방문에 성공했다.
‘1박 2일 멤버들은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했던 군사분계선과 공동 식수했던 소나무, 판문점을 곳곳을 보며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는 후문. 차태현은 ‘1박 2일을 하면서 독도와 하얼빈 이후 세 번째로 특별한 느낌이 들게 한 장소”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또한 멤버들은 DMZ 내 유일한 민간인 마을이자 외부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된 곳을 찾았다. 바로 대성동 자유의 마을을 방문, 주민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 것. 멤버들은 마을 한 가운데 계양된 태극기 교체 작업에 힘을 보탰다는 전언.
‘1박 2일 제작진은 이번 판문점 특집은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이번 4.27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으로 평화를 염원한 뜻 깊은 역사적 장소이기에 방문의 기회가 닿았을 때 주저함이 없었다. 역사적인 장소 뒤편에서 긴장과 기대로 만감이 교차했던 멤버들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1박 2일 팀의 판문점 특집에 기대가 모아진다.
‘1박 2일 판문점 방문기는 24일과 7월 1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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