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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신기록에 전무후무했던 역대급 물세례 축제 [MK포토]
입력 2018-06-24 00:43  | 수정 2018-06-24 01:10
물세례, 케이크 세례, 음료수 세례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LG가 박용택의 최다안타 신기록에 힘입어 롯데에 18:8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이날 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타로 최다안타 타이를 기록한 후 4회 말 또다시 2루타를 쳐 2319 안타로 KBO리그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용택은 이후 7회와 8회 안타를 쳐 2321 안타를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박용택은 승리 후 동료들의 케이크 세례와 물세례를 받으며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박용택의 대기록 달성 물세례 축제의 순간들을 화보로 소개한다.


김용의가 박용택의 얼굴에 축하 케이크를 퍽,

이동현은 비닐 주머니에 얼음물을 가득 넣고.

LG 선수들이 동시에 물세례를 퍼붓고 있다.

물폭탄도 이런 물푹탄이 없다.

맞는 박용택이나 뿌리는 선수들이나 즐겁기만 하다.

이천웅의 초강력 물폭탄.

물세례 축제의 피날레는 음료수 통째로 퍼붓기.

얼굴을 도저히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박용택.

그래도 좋은 박용택. 팬들에게 상냥한 손인사로 한바탕 축제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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