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917가구 아파트로 재건축 추진
입력 2018-06-21 14:05  | 수정 2018-06-22 15:05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이 917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0일) 제 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광진구 ‘자양7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자양7구역에는 최고 25층 이하(용적률 236.64%) 아파트 8개 동, 총 917세대(임대 43세대)가 들어섭니다.



이 지역은 뚝섬유원지역에서 신자초등학교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주변에 자양고와 자양중, 동자초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역에 필요한 공영지하주차장, 어린이집, 공공청사를 지어 공공기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양7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이 통과함에 따라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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