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년 민간임대아파트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 공급 "청약통장 없어도 문제 없어"
입력 2018-06-21 13:29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내 제한에 분양전환 시 임차인 우선 혜택까지 제공


최근 아파트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가 그 대표적인 예다. 실제로 민간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세금 부담을 덜 수 있고, 향후 분양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 목천에 월 임대료가 없는 전세형아파트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가 첫 선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는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어 8년 간 이사나 집값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며, 각종 세금 면제 및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전환 시에는 임차인 우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59㎡A, 59㎡B, 57㎡C의 3개 타입으로 총 252세대를 공급한다.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앞 옥자봉 조망권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단지 뒤로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의 취암산, 고려산, 우정힐스CC 등 풍부한 녹지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훌륭하다. 목천IC와 천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21번 국도(남부대로) 이용 시 천안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역, KTX천안아산역 등 수도권 전철망과 청주공항 등 광역교통망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농가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천안 종합휴양관광지, 천안 예술의 전당, 대명리조트 천안 등 문화 및 레저 인프라 또한 탄탄해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계초를 비롯해 인근에 목천중, 목천고 등 학군이 가까이 형성되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 관계자는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는 지난 2004년 이후 천안시 목천읍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가치를 지닌 곳”이라며, 보기 드문 소형 아파트인 데다 8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여 실속파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 목천 고운라피네는 6월 중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임대공급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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