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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동현 "9월, 11년 사귄 미모의 여자친구와 결혼"
입력 2018-06-21 10:20 
'영재발굴단' 김동현.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MC 김태균이 "축하할 소식이 있다던데"라고 하자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다. 9월에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동현은 "11년간 열애했다"며 예비신부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김동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과 일본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일상 속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예비신부의 놀라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MC와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미인이시네"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현은 "일본에서 선수 생활할 때 만났다. 오랫동안 사귀었다가 또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올해 초에 다시 만나게 돼 '이제 결혼해야 되지 않을까? 이 정도면 인연이다'라고 생각했다. 많이 헤어지고, 많이 만났으니까"라고 예비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동현은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1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28일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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