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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하하, ‘무한도전’ 언급…”토요일 직장 잃었다”
입력 2018-06-21 09:20 
'한끼줍쇼' 하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하하가 종영한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하하와 유병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을 언급하는 강호동에게 다들 오해하시는데 저는 그냥 저”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많이 컸다. ‘이제 내 이름 앞에 유재석 붙이지 마라 난 나다 이거냐”라고 했고 하하는 홀로서기”라고 답했다.
하지만 하하는 초인종을 누른 후 저는 일요일날 열심히 또 뛰고 있고, 토요일에는 직장을 잃었고, 마포구 보안관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유재석과 함께 하는 SBS ‘런닝맨과 종영한 MBC ‘무한도전을 언급해 자신을 어필하며 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라고 웃픈(웃기고 슬픈)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자신을 몰라보는 시민들에게는 ‘무한도전의 구호를 외치며 끝내 '무한도전'을 놓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지난 3월 3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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