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우성, 난민의 날 맞아 관심 호소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
입력 2018-06-20 20:43  | 수정 2018-06-21 21:05

배우 정우성이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오늘(20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곳은 제가 지난해 말 방문했던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이다"라는 소개와 함께 방글라데시 난민촌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정우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인 이곳에는 여전히 수십 만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기약없는 귀환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전 세계에서 68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한다"며 "오늘 난민과 함께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희망이 되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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