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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첫 만남 3주년…”’살림남2’ 꽃 보내주셔서 감사”
입력 2018-06-20 18:06 
미나,류필립. 사진|미나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만난 지 3주년을 축하했다.
미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살림남. 기억해주고 꽃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은 우리 필미부부 만난 지 3년째. 2015년 6월에 첫 만남부터 8월에 군대 보내고 곰신으로 보낸 2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힘든 시기 다 지나보내고 이제 드디어 결혼식 17일 남았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살림남2' 제작진이 보낸 꽃바구니. 사진|미나 SNS

공개된 사진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 측에서 보낸 꽃바구니가 담겨 있다. 화환에는 ‘미나&필립 첫 만남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런가 하면 미나는 군시절 류필립과 함께 한 사진부터 최근 찍은 웨딩 사진까지 차례대로 올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올해 초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오는 7월 7일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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