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열림, 스마트 보청기 `오렌지 에이드` 본격 출시
입력 2018-06-20 15:57 
더열림의 스마트 보청기 `오렌지 에이드` [사진제공 = 더열림]

더열림이 IoT 컨버전스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보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프 청력 측정과 셀프 피팅이 가능한 스마트 보청기 '오렌지 에이드'는 더열림의 자체 특허를 적용해 개발 및 상용화한 순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외국산이 주도하는 보청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렌지 에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피팅 등 복잡한 절차와 시간 투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는데 있다. 가격도 기존 외국산 디지털 보청기의 30~50% 이하로 저렴하다.
또 난청인이 개인별로 노출되는 외부 노이즈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능동적으로 피팅을 할 수 있어 보청기를 사용하는 개개인에게 때와 장소별로 맞춤형 피팅을 제공해 최적의 보청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조동현 더열림 대표는 "IoT 혁신기술이 적용된 오렌지 에이드 스마트 보청기로 B2B, B2C 파트너십과 협력을 형성해 한국의 앞선 IoT 헬스케어 사업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