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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 `매드니스`로 프로듀서 넘어 싱어송라이터 도약
입력 2018-06-20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듀서 이든의 6월 프로젝트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이든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이든 스타더스트) 두 번째 음원 ‘Madness(매드니스)를 전격 공개한다.
신곡 ‘Madness는 싸이키델릭한 분위기의 아방가르드한 소울 트랩으로, 가요계 기대주 신예 래퍼 H.L.B와 필굿뮤직 소속 신예 보컬리스트 마샬이 힘을 합쳐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
H.L.B는 한 여자에 대한 광기 어린 남자의 마음을 신선한 시선과 깔끔하고 힘있는 래핑으로 풀어내 곡의 분위기를 강렬하고 세련되게 이끌고, 보컬에 참여한 마샬은 특유의 유니크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든이 담아내고자 했던 메시지를 뚜렷하게 표현했다.

‘Madness는 이든이 지난달 발표한 ‘Lazy Love(레이지 러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이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탁월한 안목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든은 비투비 ‘그리워하다에 이어 최근 발매된 비투비의 신곡 ‘너 없인 안 된다를 통해 임현식과 프로듀서로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바. 이번 월간 프로젝트 신곡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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