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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이용자 1인 당 실물자산 1억4172만원"…부동산 1위
입력 2018-06-20 14:17 
[자료제공 = 뱅크샐러드]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뱅크샐러드는 5월 말 기준 자사 플랫폼에 실물자산을 직접 등록한 1만8058명의 데이터 기준, 1인 당 실물자산 크기가 평균 1억4172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실물자산 기입목록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분야는 부동산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의 경우 전체 등록자 수의 59.26%를 차지했으며, 금액 비중은 88.13%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를 실물자산으로 등록한 사람은 7.38%를 차지했으나 금액은 1.13%에 그쳤다. 금은 등록자 수 비중 1.16%, 등록 금액 비율은 0.15%로 분석됐다. 기타 다양한 실물자산 등록자 수 비율은 32.2%, 등록 금액 비율은 10.59%로 나타났다.
이외에 '노트북', '시계', '치과기자재', '다이아반지', '레고'와 같은 단어가 등록되기도 했으며, '엄마', '아빠' 등 가족 간에 빌려준 돈도 잊지 않기 위해 기입해 둔 경우도 많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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