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B, 코오롱 한국오픈 시그니처 홀 플레이 옥수수 독점 생중계
입력 2018-06-20 13:26 

SK브로드밴드는 '코오롱 한국오픈 2018' 대회의 특정 장면들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내 4D 다시보기 등을 통해 독점 생중계 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코오롱 한국오픈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옥수수뿐 아니라 B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옥수수는 대회 기간 시그니처 홀 플레이를 중계하며 4D 다시보기(Replay) 클립 등을 제공한다. 대회 기간 모든 선수들의 시그니처 홀 플레이를 독점으로 제공해 응원하는 선수의 시원한 티샷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그니처 홀은 해설자 장재식 프로와 캐스터인 김미영 아나운서가 채팅창을 통해 옥수수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특별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수수가 제공하는 4D 다시보기 서비스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선수들의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낼 계획으로, 시청자들은 선수별 스윙 동작과 임팩트 장면을 다이내믹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옥수수는 'JTBC Golf'와 '시그니처 홀 생중계 채널'에서 생중계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중계 시청 시 채팅창에 '#옥수수 골프 최고'라는 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대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옥수수 캐릭터 골프우산과 골프공을 증정한다. Btv에서는 다큐·라이프 장르 내 '홈·메뉴' 배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Btv에서 이번 대회를 시청할 경우 대회 기간 매일 1000명을 선정해 TV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옥수수는 앞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5G 기술이 적용되면 현재 제공하고 있는 Full HD보다 화질이 16배 선명한 8K 수준의 생동감 있는 스포츠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골프 중계 시연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골프 팬들이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골프 생중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LPGA, KLPGA, KPGA 중계에서도 해당 서비스들을 적용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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