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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작품 공모
입력 2018-06-20 09:03 

울산시는 건축문화 발전 및 도시품격 향상에 기여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18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이며, 모집분야는 ▲주거 ▲공공 ▲일반 등 3개 부문이다. 다만 임시사용 건축물이나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이미 수상한 작품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시는 제출된 작품들 중 9월 중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우수 건축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울산건축문화제' 기간에 진행한다. 건축주 및 설계자, 시공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건물에 부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을 수여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참여를 통한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 심사위원 2명도 오는 7월 13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건축상 공모와 시민 심사위원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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