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은행, 법인세 1조7천억원 안낸다
입력 2008-06-05 13:45  | 수정 2008-06-05 17:47
하나은행이 서울은행 합병과 관련해 부과받은 법인세 1조7천억원을 내지 않게 됐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5일) 국세청으로부터 서울은행 합병과정에 얻어낸 세금감면이 적절한 것이라는 내용의 과세적부심사 결과를 통지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김정태 행장은 "불확실성이 해소된데 따라 대외신인도 하락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건실한 경영을 유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하는 한편 금융권 인수합병(M&A)에서 중심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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