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자 대표단 판문점서 대북지원 논의
입력 2008-06-05 05:30  | 수정 2008-06-05 08:46
북핵 신고를 앞두고 6자회담 관계국 대표가 11일 판문점에서 모입니다.
이번 실무회의는 북핵 불능화 대가로 이뤄지는 대북 에너지 지원과 경제협력 방안 등이 논의 됩니다.
외교통상부는 6자회담 틀 안에 설치된 경제에너지 협력 실무그룹 회의가 1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북한을 제외한 5개국 실무그룹 수석대표들이 서울에서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은 실무협의 사전준비를 위해 남북한 수석대표가 판문점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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