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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아내 안현모,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
입력 2018-06-12 14:03  | 수정 2018-06-12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라이머가 아내 자랑에 나섰다.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안현모가 북미정상회담 외신 동시통역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의 사진을 올리며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이라고 기뻐했다. 이와 함께 안현모가 ‘북미정상회담, ‘김정은에 이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른 순간을 캡처해 올렸다.
안현모는 이날 ‘평화를 그리다에서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의 북한 전문 기자 윌 리플리의 보도를 통역했다.
윌 리플리는 현재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현지에 특파원으로 파견됐다. 안현모는 윌 리플리의 보도를 동시 통역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현모는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201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앞서 ‘그래미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을 동시 통역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지난해 9월 30일 결혼했다.
라이머는 조&라이머로 데뷔한 뒤 브랜드뮤직을 설립해 래퍼 산이, 버벌진트, 정키, MC그리 등을 발굴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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