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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네갈 전서 이용 팔꿈치에 이마 가격당해 7cm 찢어져…"엔트리 변화 없다"
입력 2018-06-12 08:32  | 수정 2018-06-19 09:05


이용 선수가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용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늘(12일)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전반 37분 부상을 당해 교체됐습니다.

수비 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가격을 당해 왼쪽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다행히 회복할 수 있는 정도이고 심각하지 않아 오는 18일 스웨덴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출장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이용은 7㎝ 정도 꿰맸다. 안까지 두 번을 꿰매 심하다. 장현수도 심한 타박을 입었다. 세네갈 선수들이 페어플레이했으면 좋았을 텐데, 거친 플레이를 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이어 "엔트리에는 관계가 없고 길면 4일, 짧으면 2, 3일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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