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산업지원법 입법예고 연기
입력 2008-06-02 14:20  | 수정 2008-06-02 14:20
환경부가 이른바 '수돗물 괴담' 논란을 불러온 물산업지원법 제정과 관련해 모레(4일)로 예정됐던 입법예고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물산업지원법의 일부 조문이 입법 취지와 달리 오해를 받고 있어 토론과 합의가 필요하다며 공청회를 열어 여론 수렴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물산업지원법은 당초 지난달 하순으로 잡혀 있다가 여론악화 등을 이유로 모레로 미뤄진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일정이 늦춰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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