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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아버지와 함께 본격 ‘1인기획사‘ 행보 나서나
입력 2018-05-30 14:04  | 수정 2018-05-30 14:09
서현/사진=스타투데이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기존 에이전시와 결별하며 진정한 홀로서기를 준비 중입니다.

최근 서현은 작년(2017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함께 일해 온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논의 끝에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오늘(30일) "서현과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서현과 기존 진행해 온 광고 등의 일정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면서도 "활동 전반에 대한 내용은 공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서현은 소수의 최측근과 독자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성 매니지먼트사들과도 전속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했지만 불발된 가운데, 현재 아버지와 함께 1인기획사 설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현은 작년(2017년)말 홀로서기 이후 MBC '도둑놈, 도둑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북한예술단의 방남 공연 및 우리예술단의 방북 공연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시간'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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