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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승현 “아내 한정원, 골프치다 만나...첫눈에 반했다”
입력 2018-05-30 09:16 
'한밤' 김승현, 한정원.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농구스타 김승현(40)이 아내 한정원(31)에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승현과 한정원의 결혼식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골프를 치다가 만났다. 내가 첫눈에 반했다. 나도 모르게 ‘귀엽게 생겼다라고 말을 해버렸다”라고 한정원과 첫 만남을 공개했다.
한정원은 "오빠의 현역 시절을 보지 못한 게 아쉬웠다”며 마음을 고백해 김승현을 감동시켰다.

이에 김승현은 리포터가 준비한 농구공으로 드리블과 공 돌리기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승현은 2014년 현역 은퇴 후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농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농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김승현의 아내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패션사업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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