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톡투유 시즌2' 이효리 "핑클 때 화장실 물 안내렸다가"…폭소
입력 2018-05-30 07:23  | 수정 2018-05-31 08:05

↑화장실 물 안 내리고 딱 걸린 이효리의 핑클 시절 흑역사/출처= Mplay

가수 이효리 씨가 그룹 핑클 활동 당시 화장실 물을 내리지 않고 걸린 적이 있다며 스스로 흑역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어제(29일)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에 출연한 이효리 씨는 "예쁜 여자 연예인 중 '이웃집 언니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운을 뗐습니다.

대중에게 친근한 에피소드로 이효리 씨는 "핑클 활동 당시, 휴게소를 갔다가 볼일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수압이 약했다"고 말해 주변을 당황시켰습니다.

이어 이효리 씨는 "그래서 그냥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 김제동 씨가 "그 뒤에 들어간 사람이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고 거들자 이효리 씨는 "맞다. 그 사람이 '앗! 핑클이다'라고 외쳤다"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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