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인·허가 4만7000세대…준공은 4만2000세대

4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6737세대로 전년동월(4만3568세대) 대비 7.3% 증가했으며, 5년 평균(4만5642세대) 대비로는 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 인허가실적은 수도권이 2만4193세대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2544세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 늘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3190세대로 전년 대비 30.4%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547세대로 전년 대비 25.2% 줄었다.
같은 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3264세대로 전년동월(3만3756세대) 대비 28.2% 증가했으나 5년평균(4만8392세대) 대비로는 10.6% 감소했다.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5229세대로 전년동월(1만3794세대) 대비 82.9%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529세대로 전년 대비 40.1% 늘었고 지방은 1만6700세대로 전년 대비 116.7% 증가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2343세대로 전년동월(4만9554세대) 대비 14.6% 줄었으나 5년평균(3만9841세대) 대비 6.3%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