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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미화 "원래 시사에 관심 없어, 10년 하다 보니 이미지 굳어져"
입력 2018-05-29 09:14 
'아침마당' 김미화.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시사의 아이콘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서는 김미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김미화에게 어느 순간 시사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나는 원래 웃기는 사람인데 시사 프로그램 10년을 하다 보니 내가 너무 잘했나 보다. 그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미화는 원래 시사에 관심이 없었다. 시사의 ‘시자도 몰랐는데 시사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자는 제안이 왔었다. 이걸 10년 하다 보니까 그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패널로 나온 김학래는 김미화에 대해 "시사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정계 입문에 뜻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김미화는 전혀 정계 입문 뜻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2월 MBC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중계를 맡았지만 발언 논란 및 중계자로서의 역량 부분에서는 미흡하다는 혹평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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