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복당, 며칠간 시간 벌어"
입력 2008-05-30 20:00  | 수정 2008-05-30 20:00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친박계 복당 논의에 대해 "며칠 시간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5월 말까지 입장을 정해달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쇠고기, 유가 등의 문제가 떠오른 이 시점에서 복당문제는 중요한 화두가 아니고, 박 전 대표도 이같은 내용에 양해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복당문제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의제를 당 대표가 선정한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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