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동아시아경제포럼 "대운하, 고유가 시대 적합"
입력 2008-05-30 16:25  | 수정 2008-05-30 16:25
대운하가 고유가 시대에 가장 적합한 수송방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주최한 가운데 'MB노믹스와 시장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동아시아 경제포럼에서, 이상호 세종대 교수는 에너지 소비를 감안할 때 운하를 이용한 운송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100t 화물을 1㎞ 운송할 경우의 유류소비량을 비교한 경우 내륙운하는 트럭의 32%에 그쳤다"라면서 "내륙운하가 에너지 측면에서 탁월한 고효율 운송수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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