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은 연구소 "순채무국 전환 가능성"
입력 2008-05-30 11:55  | 수정 2008-05-30 11:55
대외 채무가 늘고, 경상수지 적자가 다섯달째 이어지면서 우리나라가 순채무국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대외채무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은 342억으로, 2005년의 28%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현재 외환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환율 급등으로 경상수지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순채무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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