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늘 새벽 북한군 장교 1명·주민 1명 서해상에서 귀순"
입력 2018-05-19 09:40 
북한군 장교 1명과 주민 1명이 19일 새벽 배를 타고 서해 상에서 귀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소형 배가 포착돼 군 고속정이 접근했다"며 "배에는 북한 장교 1명과 주민 1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장교의 계급은 소좌(소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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