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유하나, 19금 내조비법 공개…"다 벗고 앞치마만 입기도"
입력 2018-05-17 14:55  | 수정 2018-05-18 15:05

↑ MBN '카트쇼2' 유하나/출처=Mplay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를 향한 '19금 특급 내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듭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N '리얼 맛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는 '주부 9단' 특집으로 꾸려집니다. 방송인 최은경, 유하나가 출연해 특급 입담을 뽐낼 예정입니다.


촬영 당시 결혼 8년 차인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를 위한 자신만의 남다른 내조 비법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유하나는 "남편 내조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 남편이 음식 말고는 칭찬을 잘 해주지 않는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도 내조라고 생각한다"며 "앞치마만 입고 있던 적도 있는데 칭찬을 안해준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입이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당황한 게스트들이 "왜?"라며 되묻자, 유하나는 "다른 분들은 안해보셨냐"며 당당히 대답했습니다.


또 유하나는 "결혼 하기 전 남편은 야구보다 제가 1순위라고 했는데, 지금은 제가 어디있는지도 모른다"며 서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정말 '앞'만 가리는 '치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어 이수근은 "나중에 서장훈 씨처럼 되면 안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서장훈은 "잘 지내시고 있는 분들에게 큰일날 소리다"라며 발끈했습니다.

한편, 유하나는 "신혼 때에는 10첩 반상을 차려줬다. 지금은 조금 줄여 8첩 정도를 챙겨주고 있다"며 "운동을 하는 남편을 위해 제대로 된 요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유하나의 특급 내조 비법은 오늘 밤 8시 30분 '카트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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