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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 야구장의 로맨틱 부부…"그림 같은 한 쌍"
입력 2018-05-17 14:29 
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렌더. 사진|케이트 업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가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며 승리한 가운데, 그의 아내 케이트 업튼이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저스틴 벌렌더는 9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는 등 활약했다.
이날 저스틴 벌렌더의 승리로 함께 화제에 오른 것은 다름 아닌 케이트 업튼. 경기를 관람했던 야구팬들은 마지막 장면에 포착된 케이트 업튼을 언급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경기를 관람한 팬들은 저스틴 벌렌더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케이트 업튼도 함께 언급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게임 끝까지 봤는데 마지막 케이트 업튼밖에 기억 안 난다”, 오늘의 주인공은 케이트 업튼이다”, 케이트 업튼이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등 의견을 보였다.
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렌더. 사진|케이트 업튼 SNS
케이트 업튼이 저스틴 벌렌더의 경기에서 포착되며 로맨틱한 두 사람의 순간도 함께 화제에 올랐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9월 저스틴 벌렌더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야구장 그물을 사이에 두고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트 업튼은 야구장 안팎으로 저스틴 벌렌더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케이트 업튼은 모델 겸 배우로, 영화 '타워 하이스트', '바보 삼총사', '와일드맨' 등에 출연했다. 그는2014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스틴 벌렌더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다. 그는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는 현존하는 최고 괴물투수다.
한편 케이크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는 2011년부터 교제해왔으며,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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