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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민우X여진구, 홍석천 깜짝 선물에 “차라리 월급을 주지”
입력 2018-05-15 23: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의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이민우와 여진구가 홍석천의 집을 찾았다.
이날 홍석천은 (장사 수익금인) 오만 원에 플러스 알파를 보태서 샀다”며 선물 상자 세 개를 들고 왔다. 작은 상자와 중간 상자는 이민우에게, 마지막 큰 상자는 여진구에게 안겨졌다.
먼저 여진구가 상자를 풀었다. 여진구는 기대에 들뜬 표정으로 상자를 뜯으며 믹서기일 것 같다”고 직감했다. 여진구의 감은 제대로 들어맞았다.

홍석천은 선물한 믹서기에 이건 수박씨를 바르지 않아도 돼”라고 밝혀 여진구에 기쁨을 안겼다.
이어 이민우의 선물이 공개됐다. 먼저 작은 상자에서는 블루투스 마이크가 나왔다. 이민우는 곧장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상자에서는 절굿공이가 나왔다. 이민우는 절굿공이를 번쩍 들어올리며 나 갑자기 토르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여진구와 이민우는 홍석천의 선물을 확인한 후 차라리 월급을 주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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