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전 수요 모집 나선 '안성하이랜드 산업단지'…경부고속도로 인접해 물류이동 우수
입력 2018-05-15 11:01 

㈜상지산업개발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산 1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성하이랜드 산업단지 용지의 사전 수요를 모집하고 있다.

‘안성하이랜드 산업단지는 총 29만 3877㎡로 조성되며 안성과 평택을 잇는 핵심 권역에 위치한다. 이 단지에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 8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으로 향후 경기 남부권의 산업〮물류 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우선 ‘안성하이랜드 산업단지는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산업단지 가까이에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고 서안성IC, 송탄IC가 인접해있어 이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이 밖에도 남사IC(2018년 개통예정), 동안성IC(2022년 개통예정)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개선되고 물류이동 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산업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LG 디지털파크가 위치해 있고 100만평 규모의 브레린시티가 조성계획에 있고 약 6만평 규모의 신세계복합쇼핑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다수의 대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어 산업집적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고돼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먼저 수서-평택 잇는 SRT 지제역 종합환승센터가 건립되어 작년부터 운행되는 STR는 수서역 20분 대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부산, 광주 등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용산미군기지 이전으로 약 6만여 명이 이주할 예정이며 인근에 다양한 택지지구가 조성된다. 이에 약 200만여 명의 인구를 품을 수 있어 고용창출에 유리하며 직주근접성도 갖춰 더욱 눈길을 끈다

안성 하이랜드 산업단지는 입주 업체의 편의를 위해 설계에도 신경 썼다. 먼저 산업단지 내에는 내부가로망이 설계된다. 시도2호선을 통해 진출입할 수 있도록 너비 20m의 간선도로가 조성되고 이 외에도 집산도로, 국지도로 등이 설치된다. 주차장 또한 산업시설을 이용하는데 편의를 더하기 위해 총 2개소로 계획된다. 더불어 서안성 파3 골프장과 상지문 저수지가 인접해있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안성에서는 유일하게 폐수처리장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세제혜택도 주목된다.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75%, 재산세 35%, 법인세 100%를 감면 받을 수 있어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안성하이랜드 산업단지의 분양 홍보관은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34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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