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논란이 된 '백골단·물대포 동영상'을 처음 인터넷에 올린 인물은 재미교포로 추정되는 32살 장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5일 광화문에서 열린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대 연행과 관련해 '이제 물대포 쏘고 백골단 투입됐다. 다 나갑시다 오늘'이라는 허위 제목이 달린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했습니다.
경찰은 장씨를 정보통신법상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한 후 기소 중지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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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5일 광화문에서 열린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대 연행과 관련해 '이제 물대포 쏘고 백골단 투입됐다. 다 나갑시다 오늘'이라는 허위 제목이 달린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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