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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한류` 트와이스, 日 콘서트도 매진
입력 2018-05-14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한국에 이어 일본 콘서트까지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본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시작된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의 일반 판매가 당일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하는 트와이스는 사흘간 총 1만 8000석의 티켓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 시킨 가운데 일본 공연 역시 4회 모두 당일 매진시키며 그 위상을 뽐냈다.
이번 일본 공연은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4회로 진행된다. 지난 1월과 2월 진행한 첫 쇼케이스 투어와 비교해 더욱 규모를 넓혀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16일 일본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선공개된 음원은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1위에 오르며 '4연속 인기홈런'을 예고하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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