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청 '초등생 여교사 폭행' 진상조사
입력 2008-05-28 11:45  | 수정 2008-05-28 11:45
서울시 교육청은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자 초등학생 2명이 여교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시 교육청은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자 초등학생 2명이 자신들을 꾸짖는 여교사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교사는 학생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반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학생들을 플라스틱 자로 때렸고, 학생들이 저항하는 과정에서 교사의 입 주위가 찢어져 병원에서 여섯 바늘을 꿰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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