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거래소, 홍콩기업 국내증시 상장 승인
입력 2008-05-28 10:50  | 수정 2008-05-28 10:50
증권선물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신청한 외국계 기업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홀딩스에 대해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에 상장된 외국계 기업은 기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국 화펑팡즈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쓰리노드디지탈, 코웰이홀딩스에 이어 4개사로 늘어나게 됩니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는 인조가죽과 염색 업체로, 3개의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이며, 2007년 홍콩에서 설립됐습니다.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471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을 기록했고, 자산총액은 1천319억원, 자기자본 765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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