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E 회장 "LG, 가전사업부 인수 가장 앞서"
입력 2008-05-28 09:25  | 수정 2008-05-28 13:40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은, 제너럴일렉트릭의 가전사업부를 인수할 기업으로 LG를 다른 기업보다 앞선 후보자로 꼽았습니다.
이멜트 회장은 오늘 능률협회 주최 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해, GE의 가전사업부가 미국 비즈니스에 국한됐다며, 글로벌 제조사를 인수하든가 글로벌 회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하는데 후자가 낫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하이얼, 한국의 LG 등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 그 중 LG가 앞서나가는 후보자 중 하나라며, 서구에서 입지를 구축한 LG가 GE와 동맹을 구축하면 훌륭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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