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 인력난 여전"
입력 2008-05-28 07:55  | 수정 2008-05-28 11:20
청년 실업률이 7%를 웃돌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중소기업 351개사를 대상으로 인력부족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96%가 원하는 인재를 뽑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직무로 영업직이 21%로 가장 많았고 생산·현장직, 연구개발직, 기술직 순이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대기업 못지 않은 복리후생을 갖춘 중소기업도 많이 있지만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 취업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