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평균 63.41대 1로 1순위 전타입 마감
입력 2018-05-04 09:25 
[사진 =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공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3.41대 1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청약을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총 4만1024명이 청약해 평균 63.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30.75대 1로 8세대 모집에 1846명이 몰린 전용면적 101㎡A 주택형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였다. 전용 84㎡A는 122세대 모집에 9994명이 청약해 8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84㎡B는 200세대 모집에 1만1923명이 몰려 59.6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 34~116㎡, 1390세대로 이 중 89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오랜만의 브랜드 아파트 물량"이라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보니 관심도가 높았던 것 같다.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청약일정은 이달 11일 당첨자 발표 이후, 23~25일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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