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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투` 김강률 `위기를 자초했어` [MK포토]
입력 2018-05-03 21:0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초 무사 1,2루에서 두산 김강률이 kt 로하스 타석 때 폭투를 던져 주자 2,3루의 위기를 맞았다.
22승 9패로 굳건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kt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5위 kt는 시리즈 1차전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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