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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김승현, 26일 결혼, 로맨틱 화보 공개!…"농구선수와 배우의 만남"
입력 2018-05-03 14:00  | 수정 2018-05-04 14:05
한정원♥김승현, 26일 결혼, 로맨틱 화보 공개!…"농구선수와 배우의 만남"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오는 26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맨틱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한정원은 "이제 24일 남은 결혼식. 비 오는 날 샵에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많이 행복한 거겠지? 아마 뭔가 부족한 것들이 분명 있지만 그래도 그 것마저 잘될 거라고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맞겠지?"라는 소감을 전하며 "너무 잘 풀리는 일도, 풀리지 않아 불안한 일도, 크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정원 김승현 커플이 5월 말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정원-김승현 커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열애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한 배우.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승현은 2002년에는 신인으로서 팀을 KBL 챔피언에 올려놓고 정규시즌 MVP와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같은해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2014년을 끝으로 은퇴한 이후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커플외에도 농구선수와 연예인이 결혼한 커플로 임효성♥슈, 두경민♥임수현, 이충희♥최란, 한상진♥박정은, 정창영♥정아 등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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