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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 조민아, 악플러 향한 일침…"주어진 하루에 최선 다하길"
입력 2018-05-03 11:18 
조민아. 사진|조민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조직 검사 후 심경을 전한 가운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이렇게나 따뜻한 에너지를 받으니 이겨내지 못할 것도 없고, 해내지 못할 것도 없을 거라는 무한 긍정의 힘이 더 커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직도 인터넷에는 남일이라고 막말하고 보이지 않는다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말은 곧 인격이고 남은 본인의 삶을 결정짓는 무거운 추다. 남 욕하고 남 흉보고 남 뒷얘기 할 시간에 본인에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보길 권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도 현재에 살면서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순간'이라는 이름의 매 순간, 집중하고 감사하며 행복하겠다. 다시 한 번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민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조직검사 후 고통스러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조민아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몇몇 악플러들은 조민아를 향해 조롱했다.
한편 조민아는 파티시에로 진로를 변경, 현재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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