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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악조건 속에서 빛을 발하는 ‘마케팅 전략’ 공개
입력 2018-05-01 2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의 마케팅 전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푸드트럭이 불리한 위치에서 아침 장사를 시작했다.
이날 멤버들은 망했다”를 외치며 장사를 시작했다. 아침 장사를 하는 방콕 주택가의 물가가 상상 이상으로 저렴했기 때문.
게다가 푸드트럭의 위치 선정도 좋지 않았다. 오토바이 정류장 바로 옆인 탓에 손님들이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던 것.

이에 홍석천이 이런 악조건에서는 손님이 오길 기다리면 안 된다”면서 직접 홍보에 나섰다. 홍석천은 여진구에 K-POP을 틀게 시켰고, 이민우에게 토스트 샘플을 만들어 전시하라고 지시했다. 그래도 손님이 몰리지 않자 시식도 제공했다.
홍석천은 토스트와 죽을 랍짱(오토바이 택시) 기사들에게 전달했고, 기사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을 인정했다. 결국 홍석천의 전략이 빛을 발해 한 번에 손님 세 팀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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