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가맨2` 손상미 "그동안 미국서 아줌마로 살았는데…"
입력 2018-04-30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추억의 가수 손상미가 JTBC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손상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라의 질투' 발표한지 19년 차, 미국에서 아줌마로 살다 갑자기 섭외요청, 첫 인터뷰,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라고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홀가분.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덧붙이며 '슈가맨2' MC 유재석, 박나래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손상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슈가맨2'에서 자신의 히트곡 '헤라의 질투'를 부르며 등장했다. 손상미는 "이 노래를 발표하고 방송을 한 적이 없다. 오늘이 첫 방송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95년 슈퍼모델, 1996년 미스코리아 충북 선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한 그는 1998년 발표된 '헤라의 질투'로 큰 사랑을 받았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