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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마음을 비우자` [MK포토]
입력 2018-04-26 19:2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무사에서 넥센 김혜성이 노리던 공을 타격했으나 파울이 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헬멧에 쓴 "無心" 글귀가 눈길을 끈다.
5연승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넥센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연패에 빠진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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