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주택도시공사, 2018년 신입사원 채용
입력 2018-04-26 15:2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갈 신입사원 53명(사무직 22명·기술직 3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SH공사의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 인원은 전면 블라인드 및 열린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서류심사를 간소화해 기본자격 적격자 전원에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기술직은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환경 분야다. 장애인 6명은 사무직과 기술직 중 토목직무, 건축직무에 별도 구분해 모집한다.
27일 9시부터 내달 4일 18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5월 중 1차 및 2차 필기시험을, 6월중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채용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철저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응시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의 주력사업인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가는데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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