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한국GM 경영정상화 조건부 합의안 보고받아"
입력 2018-04-26 13:34  | 수정 2018-05-03 14:05
금호타이어 등 현안 기업 구조조정 진행상황도 점검


기획재정부가 오늘(26일)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해 조건부 합의안을 포함한 협상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기업 구조조정 관련 진행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한국GM 경영 정상화와 관련, 회사 유동성과 협력업체 상황 등을 감안해 GM 측과 협의해온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조건부 합의 방안을 포함한 협상 상황을 보고받고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금호타이어, 중견 조선사 등 주요 현안 기업의 구조조정 진행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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