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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와 결혼` 김연지 누구? `미모의 작곡가`
입력 2018-04-26 09:56  | 수정 2018-04-26 11:18
김연지. 사진|김연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연인 김연지가 10월 결혼을 알리며 미모의 작곡가 김연지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26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공개 연인인 작곡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며 "아직 세부 사항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유상무의 예비신부 김연지는 현재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과 같은 작곡팀에 속해 있으며 에스진의 ‘내맘(마음)에 쏙이라는 곡의 작곡, 작사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 미모가 웬만한 배우 못지않다.
김연지♥유상무. 사진|김연지 SNS

유상무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도 음악이었다. 그는 2014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작업 계기로 만났다. 이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얼마나,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작사했다.
또 그는 유상무와 사내 커플이기도 하다. ‘상무 기획으로 알려진 웹 콘텐츠 제작 업체 서로미디어에서 직원으로 근무, 팬들 사이에서는 김팀장으로 불리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유상무TV를 통해 유상무와 함께 게임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유상무는 그 해 10월 항암 치료 종료 소식과 함께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유상무는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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