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 개봉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벌써 100만 돌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예고된 흥행 광풍이 극장가에 불어닥쳤다. 흥행 기록의 새 역사는 이미 시작된 셈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 개봉 첫 날인 25일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96.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에는 여전히 영화를 관람하기 위한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이번 시리즈에는 무려 22명의 슈퍼히어로가 등장해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를 선보이며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와의 혈투를 담는다. 볼거리는 예상대로 역대급. 스케일부터 남다른 액션신들과 화려한 CG 그리고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촘촘해진 스토리에 마블식 재치와 유머도 여전하다. 여기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파격 엔딩은 그야 말로 신의 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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